식약청 "멜라민 검사 56% 완료, 추가 부적합 품목 없다"

입력 2008-10-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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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일 자정 현재 전체 검사대상 428개 품목 가운데 모두 243개 품목의 검사를 완료해 5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은 1일 새롭게 22개 품목을 수거해 11개 품목을 검사했으며, 추가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식약청은 전체 대상 428개 품목 중 339개 품목의 수거를 완료하고 89개 품목은 수거중에 있으며, 96개 품목은 검사중에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유통금지 품목은 부적합 품목을 포함해 325개 품목이다.

현재 부적합 품목은 미사랑 카스타드와 미사랑 코코넛, 밀크러스크, 리츠샌드위치 크래커치즈, 고소한 쌀과자 등 과자류와 커피프림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F25' 등 6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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