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의 저주, 케이티 홈즈 수상거부까지…'60% 해당'

입력 2020-03-16 21:41 수정 2020-03-16 2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캡처)
(출처=KBS 캡처)

'오스카의 저주'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스카의 저주'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 저주로 배우 케이티 홈즈는 수상을 거부했다는 일화도 소개됐다.

오스카의 저주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는 이혼하거나 연인과 결별한다"라는 속설이다.

1936년 루이제 라이너가 수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경력이 끊기면서 '오스카의 저주'라는 속설이 탄생했다. 이후 산드라 블록, 줄리아 로버츠, 할 베리, 케이트 윈슬렛이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이혼했다. 이에 케이티 홈즈가 수상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것.

실제 여우주연상 후보자 265명 중 159명, 60%가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도 따랐다.

이를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오스카상을 탄 유명배우로 지위가 상승하면서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9,000
    • -0.19%
    • 이더리움
    • 3,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39%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000
    • -0.87%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40
    • -0.31%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30
    • +1.32%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