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서비스ㆍ방역 강화

입력 2020-03-15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비스점 방문 없이 차량 정비 가능… ‘스페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한달간 시행

▲르노삼성차 직원이 자동차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 직원이 자동차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전국 모든 전시장, AS서비스점에 대한 예방 조치 및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우선 차량 정비가 필요함에도 코로나19 여파로 AS서비스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 차종을 대상(마스터 및 사고수리 차량 제외)으로 ‘스페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달 한달 간 실시한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전달받아, 정비 완료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비대면으로 차량 정비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서비스점 문의를 통해 정비 접수부터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신청 가능하다.

XM3 출시를 맞아 고객 방문이 증가한 전시장 및 AS서비스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조치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르노삼성차 전국 모든 전시장과 AS서비스점은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문 고객 체온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권고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고객 상담 부스의 경우 매시간 소독을 통해 더욱 철저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현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7,000
    • +3.47%
    • 이더리움
    • 3,19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4.84%
    • 리플
    • 732
    • +1.24%
    • 솔라나
    • 182,700
    • +3.75%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33%
    • 체인링크
    • 14,250
    • -1.79%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