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 통해 남산까지’…서울시, 서울로7017-메트로타워 공중 보행로 개통

입력 2020-03-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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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메트로타워 연결통로 준공 현장사진. (출처=서울시)
▲서울로7017-메트로타워 연결통로 준공 현장사진. (출처=서울시)

서울로7017을 거쳐 남산으로 갈 수 있는 새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과 인접 빌딩인 메트로타워를 길이 20m 공중보행길로 연결하고, 남산까지 이어지는 70m 보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과 서울로7017을 잇는 공중보행길을 완성했다. 10월에는 서울로7017과 구(舊) 서울역사 옥상을 연결하는 보행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서울로7017부터 힐튼호텔, 남산까지 편리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서울로7017과 메트로타워 연결통로는 폭 4m, 연장 20m로 총 2개동(본동·주차타워)으로 구성된 메트로타워 건물 사이를 보행길로 연장했다.

아울러 메트로타워는 연결통로 개통과 연계해 일부 건물을 증축하고 개방형 엘리베이터를 신설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서울로7017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증축된 건물에는 카페, 식당, 편의시설도 생겨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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