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코, 자회사 코로나19 진단 키트 WHO·FDA 인증 신청 ‘강세’

입력 2020-03-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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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가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의 WHO 협력기구인 FIND에 1시간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가능한 장비의 인증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미코는 전일 대비 700원(8.70%) 오른 8750원에 거래 중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이날 WHO 협력기구인 FIND에 코로나10 감염 분자진단키트의 인증을 신청해 조만간 승인을 기대하고 있고 미국 FDA에도 사용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가 7일 코로나19의 감염여부를 확진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의 유럽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무게와 크기 및 진단 속도에 한계를 가진 기존 외산 장비와 비교해 가볍고 빠른 진단 속도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로 허가를 이미 받은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 키트(시약)의 긴급 사용 허가도 신청하고, 진료소와 중소 병원,공항,항만 및 크루즈선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신속한 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POCT(현장진단)화한 미코바이오메드의 장비가 기존 진단 장비의 검사 시간인 6시간 대비 훨씬 빠른 1시간내에 진단이 가능하다”며 “기존 검사장비와 달리 4kg의 소형화된 RT PCR장비로 이동식 검사소와 모바일 차량, 공항, 항만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이에 맞는 코로나19 진단키트(시약)를 개발하였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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