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라인 기프트숍 시스템 연동으로 ‘대만 모바일 교환권 서비스’ 확대

입력 2020-03-06 09:56 수정 2020-03-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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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및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대만 시장에서 자제 원천기술인 에코스 스탬프(echoes stamp)를 활용한 독자적인 O2O 모바일 교환권 발급/인증을 처리하는 유통 관리 플랫폼과 라인 기프트숍 연동을 통해 자체 플랫폼만으로 라인 기프트숍의 상품 등록/발급/구매 취소 등을 일원화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원투씨엠의 모바일 바우처 통합 관리 플랫폼은 모바일 교환권 유통 뿐만 아니라, 실물 배송 상품에 대한 처리, 결합 상품 구성 등이 용이하다. 또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주문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여 금융권 및 국내 대형 기업의 모바일 교환권 유통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관광/레져 시설의 입장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미 그 안정성과 확장성에 대해 업계에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유관 국내 사업 진행으로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관련 240여개의 특허가 출원되어 있는 원투씨엠의 O2O 전용 디지털 스탬프를 이용한 인증 처리 기술을 통해, 단순히 매장에 디지털 스탬프를 비치하는 것 만으로 별도의 IT 기반이 없는 브랜드도 빠른 도입 및 사업 전개가 가능하여 국외 모바일 교환권 사용 인프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원투씨엠은 그 동안 대만 내 통신사부터 금융권, 프랜차이즈 등 50여개 이상의 리딩 기업 및 브랜드들과 연간 단위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또한 총 인구의 3분의 1에 준하는 10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디지털 스탬프 사용 경험을 제공한 바 있으며, 다양한 카테고리 킬러 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 공급을 라인 내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은 일본, 대만, 태국에서 1위 메신저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2011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에는 ‘Life on LINE’ 사업 비전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라이프 인프라’가 되고자 AI, 핀테크, O2O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해당 사업을 총괄하는 신성원 부사장은 “원투씨엠은 국내 유관 사업 경험과 대만에서의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향후 라인 기프트숍의 태국 및 동남아 시장 확장을 허브 역할로 지원함과 동시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용자의 구매/사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도출된 인사이트를 라인과 공유하여 사업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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