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익 개선 모멘텀 불확실 ‘목표가↓’-신한금융

입력 2020-03-06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6일 LF에 대해 1분기에도 이익 개선 모멘텀은 불확실하다며 목표가를 2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LF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274억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국내 부문 매출 부진 및 비용 증가, 보수적 전망이 반영된 코람코자산신탁 대손 비용 등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츠 자산 증가에도 기존 보유 신탁 물건에 대한 보수적 시장 전망이 반영됐다”며 “영업 종료 브랜드 관련 폐점 비용과 온라인몰 광고비 등 판관비도 예상치를 80억 원 이상 상회해 손익 부진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1분기에도 이익 모멘텀 개선은 불확실하다”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규 사업 관련 인건비 등도 증가세가 여전하다”며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8.8% 감소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다만 “계속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LF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6,000
    • +0.44%
    • 이더리움
    • 4,359,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69,900
    • -0.11%
    • 리플
    • 617
    • -0.8%
    • 솔라나
    • 199,700
    • +0.45%
    • 에이다
    • 535
    • +2.88%
    • 이오스
    • 732
    • -0.68%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0.1%
    • 체인링크
    • 18,960
    • +4%
    • 샌드박스
    • 43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