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카메라 모듈 평균 판가 상승 지속 ‘매수’-키움

입력 2020-03-06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트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파트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키움증권은 6일 파트론에 대해 카메라 모듈 평균 판가 상승이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 장민준 연구원은 “신규 프리미엄 모델의 ToF 모듈이 상반기부터 본격 매출 인식될 것으로 판단하고, 중가 향 모델 멀티 카메라 모듈 및 센서 모듈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이라며 “플래그십 전면카메라가 싱글 카메라로 돌아오면서, 파트론의 멀티카메라 수주 물량이 줄어들었으나, 신규 ToF 모듈의 수주가 지속하고 있고, 중가 향 모델의 멀티 카메라 채용이 본격화하면서 카메라 모듈 평균 판가 상승이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 및 센서 모듈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 매출 성장도 예상한다”며 “전장용 ADAS, AVM, DSM, 인테리어 카메라 모듈 및 LED 등 개발 및 양산단계에 있고, 헬스케어 의료주변기기 ODM 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코로나 이슈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요인의 리스크는 존재하나, 부품 수급계획 및 고객사의 생산계획 변동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파트론의 제품군이 프리미엄과 중가 모델 비중이 높아 고객사의 ODM 이슈에 대한 영향도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고, 오히려 지금은 카메라 모듈 기술발전을 통한 평균 판가 상승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90,000
    • -1.9%
    • 이더리움
    • 4,236,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1.72%
    • 리플
    • 609
    • -0.98%
    • 솔라나
    • 194,300
    • -1.62%
    • 에이다
    • 518
    • +0.78%
    • 이오스
    • 719
    • -1.37%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59%
    • 체인링크
    • 18,220
    • +0.44%
    • 샌드박스
    • 415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