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 VGXI 2020년 세계백신회의 ‘Best CMO’ 결선 진출

입력 2020-03-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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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5일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개발생산시설(CDMO)인 자회사 VGXI가 2020년도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Best CMO’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VGXI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생산하고 있는 중이며, 이 같은 성과 등을 반영한 결과물이 세계백신회의에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Best CMO’ 부문 백신산업최우수상의 최종 후보로 지명된 것은 자회사인 VGXI가 백신업계의 리더 및 고객, 파트너들로부터 얻은 우수한 평판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는 VGXI가 지난 20년 동안 고객의 도전적인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여 플라스미드 DNA를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는 매년 전세계 백신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백신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공헌을 한 기업과 연구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0년도 세계백신회의는 지난 3개월 동안 투표를 통해 12개 백신 산업 분야별 후보자 가운데 우수한 연구개발기업 및 연구기관을 최종 결선에 진출시켰다. 결선 투표를 통해 백신산업최우수상(Vaccine Industry Excellence Award)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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