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발 전 노선 승객 대상 발열 체크 실시

입력 2020-03-05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8대의 열 화상 카메라 확보… 37.5도 이상 승객 확인 시 탑승 거부 계획

▲대한항공이 인천발 전 노선 승객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인천발 전 노선 승객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항공여행 우려 확산을 감안해, 인천발 전 노선 항공편에 대한 승객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이 발견될 시, 탑승을 거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천발 전 노선 항공편에 대한 승객 발열 체크를 위해 총 8대의 열 화상 카메라를 확보한 상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인 MD-125 약품을 이용해 인천발 미주행 전편,

중국발 인천행 전편의 기내 전체를 인천공항에서 분무소독하고 있다.

또 법적으로 항공기별 월 1회로 정해진 분무소독 주기를 7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0,000
    • -0.41%
    • 이더리움
    • 3,26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59%
    • 리플
    • 715
    • -0.42%
    • 솔라나
    • 192,300
    • -0.62%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89%
    • 체인링크
    • 15,240
    • +1.13%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