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코로나19 극복에 동참…임직원 모금활동

입력 2020-03-04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힘찬병원 임직원이 지난 3일 부평힘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힘찬병원 직원 한마음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힘찬병원 )
▲힘찬병원 임직원이 지난 3일 부평힘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힘찬병원 직원 한마음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힘찬병원 )
힘찬병원은 이수찬 대표원장을 비롯해 강북,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힘찬병원의 전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모금에 발벗고 나섰다.

힘찬병원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모은 성금액 5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 의료진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모금을 하자는 직원들의 움직임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병원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5일엔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지원요청으로 대구로 내려가 직접 의료봉사에 참여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원내 감염 차단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 제한은 물론, 모든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병원 출입구에서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발열을 체크하며 병원 내에는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도록 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7,000
    • +2.37%
    • 이더리움
    • 4,348,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80,500
    • +3.96%
    • 리플
    • 639
    • +5.45%
    • 솔라나
    • 202,600
    • +5.3%
    • 에이다
    • 530
    • +6.21%
    • 이오스
    • 738
    • +7.58%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6.08%
    • 체인링크
    • 18,640
    • +6.03%
    • 샌드박스
    • 433
    • +7.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