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어바니엘 충정로' 전경. (롯데자산개발 )
롯데자산개발이 '어바니엘 충정로(역세권청년 임대주택)'의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임대 계약에 나섰다.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2일부터 민간임대 당첨 세대 중 미계약 세대에 대해 일반인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어바니엘 충정로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2·5호선 더블 역세권인 충정로역과 가깝다. 미계약분 가구는 입주 자격이 대폭 완화돼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차량 미소유자는 누구나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어바니엘 충정로는 롯데자산개발이 책임운영하는 네번째 사업장이다.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대중교통 중심지에 공급한 국내 1호 역세권 청년주택(민간임대주택)이다.
일반 임대 주거공간 대비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80~9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도 선택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 안전하다.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충정로 내 근린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1층) 임차인도 모집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차료로 현재 모집 중이다.
조병훈 롯데자산개발 주거사업운영팀 팀장은 "그동안 어바니엘 가산·염창역·한강지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주거운영사업에 대한 노하우로 업그레이드된 주거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