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코로나19 예방·복구에 20억 지원

입력 2020-02-28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억 원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은 28일 코로나19의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용품과 방호복, 마스크, 생활용품 등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또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등 소유건물 영세상가들의 매출 회복을 위해 바우처 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룹 관계사 차원에서 코로나 19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미래에셋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금융그룹 협력업체의 일시적 자금부담 해소를 위해 이날 대금 선결제를 진행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교환 장학금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세계 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9년 연속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규율 강조' 홍명보, 부임 후 첫 행보로 '캡틴' 손흥민 만난다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기술주 투매에 6% 급락...노보노디스크, 3%↓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57,000
    • -1.79%
    • 이더리움
    • 4,775,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3.55%
    • 리플
    • 856
    • +5.16%
    • 솔라나
    • 221,300
    • -2.3%
    • 에이다
    • 616
    • -0.96%
    • 이오스
    • 848
    • -0.59%
    • 트론
    • 186
    • -1.06%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50
    • -1.85%
    • 체인링크
    • 19,380
    • -3.53%
    • 샌드박스
    • 4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