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코로나19 대응’ 추경 41억 원 편성…일자리 확대에 17억 원

입력 2020-02-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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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사. (출처=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사. (출처=서울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방역 활동을 벌이기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약 41억 원 규모를 긴급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추경은 방역인력 확대·배치 및 방역용품 구입(12억4800만 원), 중국입국 유학생 보호 및 관리(7300만 원), 입원 및 격리자 생활비 지원금(1억2300만 원) 등에 투입된다.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상공인 긴급 자금 지원 9000만 원, 지역화폐 확대 발행 1억 원, 구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확대 사업 16억7200만 원도 집행한다.

이번 추경은 제236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4일 중 안건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 활동 관련 여력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상황을 더 면밀히 챙기기 위한 조치”라며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상황 충격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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