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한은 금통위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5조원 증액

입력 2020-02-2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광·외식·유통 등 서비스업과 대중국 관련 중소 제조업..4조원은 대구·경북지역에 집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기존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증액한다고 밝혔다.

증액자금의 지원대상 기업은 관광, 외식, 유통 등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중국으로부터 원자재·부품 조달 및 대중국 수출 애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다. 이중 4조원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지원하되 특히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기존 중소기업대출안정화 프로그램 여유자금 1조원을 활용해 성장동력과 고용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기업과 일자리창출기업에 지원키로 했다.

시행일은 다음달 9일(은행 대출취급 기준)부터로 9월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대출금리는 연 0.75%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0,000
    • +2.06%
    • 이더리움
    • 4,357,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4.25%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3,100
    • +5.84%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39
    • +7.88%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35%
    • 체인링크
    • 18,690
    • +6.31%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