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주 내 본인ㆍ가족 대구 방문 시 재택근무" 지침

입력 2020-02-25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그룹 임직원에 지침 전달…마스크 구매비 6만 원 지급

효성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25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 그룹은 전날 모든 임직원에 "24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기경보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며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

지침을 보면 최근 2주 안에 본인이나 가족이 대구, 경북지역에 다녀온 경우, 임직원들은 그 사실을 회사에 즉시 보고하고 복귀 후 14일간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앞서 본인이나 가족이 의심증세가 있을 경우, 또는 2주 내 중국을 다녀왔거나 갔다 온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할 경우 재택근무에 들어가도록 했던 방침에서 대구 방문까지 확장된 내용이다.

외부 방문객과의 회의장소는 사업장별 지정된 장소로 제한한다. 회의 시 마스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 모든 임직원에게 마스크 구매비 6만 원을 25일에 급여계좌로 지급한다.

앞서 21일에는 △대구ㆍ경북지역 출장 금지 △중국 모든 지역 출장 금지 △회사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 잠정 중단 △사내워크숍 및 회식, 사외교육 및 세미나 참석 금지 등의 지침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14,000
    • +1.31%
    • 이더리움
    • 4,39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7.13%
    • 리플
    • 695
    • +8.93%
    • 솔라나
    • 195,500
    • +1.3%
    • 에이다
    • 579
    • +2.66%
    • 이오스
    • 742
    • +0.54%
    • 트론
    • 197
    • +3.68%
    • 스텔라루멘
    • 132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3.93%
    • 체인링크
    • 18,090
    • +2.73%
    • 샌드박스
    • 43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