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손소독제 판매 논란…‘코로나19’ 불안감 이용? “보탬 되고자 했다”

입력 2020-02-24 2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정수가 손 소독제 판매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비즈엔터)
▲변정수가 손 소독제 판매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비즈엔터)

변정수가 손 소독제 판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손 소독제 판매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앞서 변정수는 같은 날 자신이 대표로 있는 쇼핑몰에서 손 소독제를 판매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불안감을 이용해 판매 수익을 내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변정수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이 시국에 손 소독제를 판매한다는 게 저 역시 고민이었지만 마스크 등이 가격 상승하는 걸 보며 내 역할을 찾는 것”이라며 “기부도 하고 소비자에게 중소기업의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추천해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가중되자 2차 입장문을 통해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인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고, 둘 다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건은 저도 많이 구매해서 기부하겠다. 질타도 칭찬도 다 새겨듣겠다. 어떤 기부도 거짓으로 할 수 있는 건 없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변정수는 모델 출신 배우로 방송 활동과 함께 자신의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53,000
    • +2.4%
    • 이더리움
    • 3,174,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3.7%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0,300
    • +3.15%
    • 에이다
    • 461
    • -1.5%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9%
    • 체인링크
    • 14,040
    • -0.43%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