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기획사설립, '원더걸스'→인생2막…팬들 "꽃길만 걸어요"

입력 2020-02-18 16:29 수정 2020-0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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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기획사설립. (연합뉴스)
▲유빈 기획사설립. (연합뉴스)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기획사를 설립했다.

유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기획사 설립 취지를 밝혔다.

유빈은 글에서 "지난 1월, 데뷔 이후 정말 오랫동안 애정을 담아 동고동락했던 JYP와의 긴 여정을 마무리 짓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던 저인데요. 이후 수많은 고민 속에서 차근차근 준비하여,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2월 18일, rrr 엔터테인먼트(이하 르 엔터)라는 이름의 새 안식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더욱 반가울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빈 기획사설립 소식에 팬들은 "유빈 꽃길만 걸어요", "솔로 앨범 기대하겠다", "1인 기획사 설립 멋지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유빈은 올해 초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다.

유빈은 지난 2007년 원년 멤버였던 현아의 탈퇴 이후 원더걸스에 합류, '텔 미'(Tell me)를 비롯해 '소 핫'(So Hot),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노바디'(Nobody) 등의 노래로 대히트를 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원더걸스는 2015년 선예가 결혼을 발표한 뒤 탈퇴했으며, 지난 2017년 선미와 예은이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JYP와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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