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다시 '코웨이' 됐다....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으로

입력 2020-02-07 17:32 수정 2020-02-09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해선 대표 재선임.

넷마블이 인수한 웅진코웨이가 코웨이로 사명이 바뀐다.

7일 웅진코웨이는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수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3월 웅진코웨이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1개월만이다.

코웨이는 이날 이사회에서 방준혁 사내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이해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재선임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 대표, CJ오쇼핑 대표 등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코웨이 대표로 재직했다. 2019년부터는 총괄 사장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이해선 대표이사 재선임은 회사의 본질인 환경가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 넷마블 코웨이 TF장인 서장원 부사장은 코웨이 사내이사 겸 경영관리본부장을 맡아 조직의 내실을 다지며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46,000
    • -1.12%
    • 이더리움
    • 3,475,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480,700
    • -2.59%
    • 리플
    • 727
    • -1.36%
    • 솔라나
    • 236,400
    • +1.98%
    • 에이다
    • 483
    • -4.17%
    • 이오스
    • 651
    • -2.84%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3.07%
    • 체인링크
    • 15,560
    • -6.66%
    • 샌드박스
    • 366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