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기술 R&D에 정부 긴급자금 투입

입력 2020-02-05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진단기술 연구개발(R&D)위해 긴급 연구자금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특화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긴급 연구개발자금 투입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과기부는 긴급예산을 투입해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등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예기치 못한 사회 문제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 연구사업'을 마련했다. 올해 이 사업의 예산은 50억 원이다. 이 중 일부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자금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 개발에 쓰일 것이라는 게 과기부 측 설명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도 지원을 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인증한 약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 약품을 찾는 실험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24,000
    • +3.09%
    • 이더리움
    • 3,178,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4.02%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180,400
    • +3.68%
    • 에이다
    • 460
    • -1.71%
    • 이오스
    • 665
    • +2.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93%
    • 체인링크
    • 14,080
    • +0.79%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