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지역 주민, 왜 감염자일거라 생각 못했나

입력 2020-02-01 20:50 수정 2020-02-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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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천시 홈페이지 )
(출처=부천시 홈페이지 )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에서 거주하던 중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거주자인 그는 1일 오후 12번째 확진자가 됐다.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이 확진판정 전 거주지로 알려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2번째 확진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중이다. 그는 최근에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었던 터라, 자신이 걸렸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측은 현재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 중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1~2월에 계획되어 있던 정월대보름 트로트 대잔치, 부천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진행 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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