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전 부문 고른 성장

입력 2020-01-30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세전이익 6332억 원, 당기순이익 47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앞선 기록인 3615억 원(2018년)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IB, WM, Trading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며 “WM 부문은 과정가치 중심의 평가방식 도입으로 장기 고객 기반을 확보했으며, IB 부문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Trading 부문은 국내외 주식채권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운용 관련 수익이 전년 대비 55.2%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자사는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94,000
    • -0.12%
    • 이더리움
    • 3,436,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0.17%
    • 리플
    • 855
    • +17.45%
    • 솔라나
    • 217,600
    • +0.69%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56
    • +0%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8.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6.35%
    • 체인링크
    • 14,160
    • -3.8%
    • 샌드박스
    • 353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