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2만136가구 일반분양... 청약 내달부터 '청약홈'에서

입력 2020-0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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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1만199가구 분양

내달 전국에서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새 청약시스템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총 2만329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136가구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199가구(50.7%), 지방은 9937가구(49.3%)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이 5142가구(6곳, 2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대구 3117가구(6곳, 15.5%) △서울 2721가구(5곳, 13.5%) △인천 2336가구(3곳, 11.6%) △광주 1872가구(3곳, 9.3%) △충남 1344가구(2곳, 6.7%) △전북 993가구(1곳, 4.9%) △강원 980가구(2곳, 4.9%) 순이다.

서울에선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서 '마곡지구 9단지'가 분양된다. 총 1529가구로 공공분양 962가구, 공공임대 55가구가 내달 공급된다. 경기도에선 양주 옥정신도시의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1140가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현대건설이 부평구 십정동 백운2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부평'(1409가구)을 내놓는다.

이 밖에 지방에선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일대 '속초2차 아이파크'(578가구) △대구 중구 남산 4-5지구 재건축 정비사업 '청라힐스자이'(947가구)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171가구) 등이 분양 채비에 들어간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을 비롯한 인기지역 새 아파트에서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금융결제원에서 해오던 청약 업무가 내달부터는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서 이뤄진다. 청약홈에선 청약 자격 실시간 조회와 무주택 기간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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