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 뉴욕증시 폭락 동조 하락...2.74%↓

입력 2008-09-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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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가 지난 새벽 뉴욕증시 폭락에 동조하면서 하락했다.

1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158.92P(2.74%) 하락한 5,641.95로 장을 마감해 지난 2005년 10월 2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새벽 뉴욕증시는 AIG에 대한 구제금융이 시장불안을 완화시키는데 실패해 폭락했고 이에 따라 대만증시도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다시금 부각되면서 IT주도 하락폭 확대에 가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만정부는 이날 오후 미화 155억달러 규모의 주식안정기금을 마련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아 소폭 상승했으나 낙폭을 만회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종목별로 시가총액 1위 TSMC는 1.7%, UMC는 6.0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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