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뱃돈 어때요?“ SSG페이, 설 앞두고 SSG머니 이용자 32%↑

입력 2020-01-20 11:18 수정 2020-01-20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
(사진제공=신세계)

모바일로 세뱃돈을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의 ‘SSG머니 선물하기’ 이용자가 지난 추석 명절 시즌 전월 대비 79%로 크게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에 SSG머니 선물하기를 이용한 금액 또한 전월 대비 45% 증가해 50억 원어치가 명절 선물로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SSG머니는 SSG페이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차별화된 결제 서비스로, 무통장 입금이나 신용카드 또는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충전해 사용 및 선물이 가능한 선불 결제 수단이다.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필드, SSG닷컴 등 쇼핑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비, 서울시ㆍ부산시 세금 납부, 우체국, 교통카드 등 1만여 개 온ㆍ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활용도 때문에 선물하기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올해 설을 앞둔 1월 SSG머니 선물하기 일평균 이용자도 지난해 12월에 비해 32%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성장세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명절 시즌 SSG머니 선물하기 이용률의 증가는 명절을 맞아 선물이나 부모님 용돈, 세뱃돈 등으로 SSG머니 선물하기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신권 교환을 위해 은행에서 줄을 서거나 선물을 사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SSG페이는 SSG머니를 통해 지류 신세계상품권(스크레치형)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지류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우편을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SSG페이 앱 내 ‘신세계상품권 전환하기’ 메뉴를 통해 즉시 SSG머니로 전환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SSG머니로 쉽고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어, 점차 모바일로 선물을 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 SSG페이만의 차별화된 ‘선물하기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74,000
    • -0.86%
    • 이더리움
    • 4,23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3.94%
    • 리플
    • 611
    • -2.4%
    • 솔라나
    • 195,500
    • -2.88%
    • 에이다
    • 508
    • -1.55%
    • 이오스
    • 720
    • -0.14%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2.29%
    • 체인링크
    • 17,930
    • -1.16%
    • 샌드박스
    • 41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