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세로 전환한 반면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1855억 원, 9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98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주체별로는 금융투자가 2113억 원, 투신 386억 원, 보험 339억 원 등 매도세가 이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동양네트웍스다. 이어 까뮤이앤씨, 남선알미늄, 한창, 삼성전자 등이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남선알미늄, 삼성전자우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