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올해 정규직 600명 채용…한국 진출 후 최대 규모

입력 2020-01-13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정규직 600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 연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우선 분기별로 매장 관리직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해 연간 200명을 모집한다. 외부 지원은 물론 기존 시급제 직원들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매장 시프트 매니저직을 신설해 연간 400명을 채용한다. 시프트 매니저직은 기존 시급제 직원 중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인원은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된다.

이들 매니저는 향후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내 여러 매장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고, 또한 본사에서 경력을 개발할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절반가량은 매장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직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고용 창출에도 일조하기 위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티메프 사태가 부른 이커머스 정산주기 논란…컬리 IPO 빨간불 켜지나
  • 엔데믹 그늘 벗어난 빅파마들…AZ·화이자 방긋, 모더나는 아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순항할까…주주가 '변수'
  • 한국 유도, 체급 차 딛고 값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파리올림픽]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22,000
    • -0.72%
    • 이더리움
    • 4,126,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512,000
    • -4.57%
    • 리플
    • 786
    • -0.51%
    • 솔라나
    • 205,100
    • -3.84%
    • 에이다
    • 516
    • +0.58%
    • 이오스
    • 708
    • -1.53%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0.25%
    • 체인링크
    • 16,570
    • -1.25%
    • 샌드박스
    • 39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