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도마 올린 8년 묵은 '어그로'…유흥업주 說 공허한 메아리

입력 2020-01-06 14:35 수정 2020-01-06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호동 '유흥업소 운영' 언급 이면의 현실

(출처=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출처=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방송인 강호동의 9년여 전 은퇴가 새삼 도마에 올랐다. 그 단초는 이른바 '가라오케 운영설'이었다.

지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영상에는 강호동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 김용호 전 기자가 "강호동이 서울 강남구 모 가라오케를 운영했었다"면서 "그러던 중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이미지 소모를 우려해 은퇴 발표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다.

강호동을 둘러싼 이같은 가라로케 운영설은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불거진 바 있다. 화재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한 청담동의 모 가라오케가 강호동 소유였다는 얘기다.

다만 강호동의 가라오케 운영 전력 의혹을 꺼내든 가로세로연구소의 방송 내용은 그에게 이렇다 할 타격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분히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의혹들과 별개로, 강호동은 과거 탈세 혐의 이외에 (최소한 법적으로는)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22,000
    • -4.23%
    • 이더리움
    • 4,116,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442,300
    • -7.27%
    • 리플
    • 592
    • -6.33%
    • 솔라나
    • 187,500
    • -6.3%
    • 에이다
    • 491
    • -6.12%
    • 이오스
    • 696
    • -5.31%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7.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00
    • -5.27%
    • 체인링크
    • 17,560
    • -4.77%
    • 샌드박스
    • 398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