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장중 최고가 경신

입력 2020-01-03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가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4%(2500원) 상승한 9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9만7900원에 거래되며 역대 장중 최고가(9만7700원)를 갈아치웠다.

마찬가지로 삼성전자도 1.81%(1000원)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쓸 수 있을지도 관심 포인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27일 9만6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찍은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ㆍ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를 점치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글로벌 수요 및 교역환경의 순환적 회복 △설비투자ㆍ인프라 확충투자를 겨냥한 주요국 재정부양과 글로벌 5G 네트워크 및 IDC 데이터 서버 투자 전면화 등 여러 요인들이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바닥통과와 함께 한국 반도체 밸류체인의 추가도약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7,000
    • -0.11%
    • 이더리움
    • 3,281,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0.05%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300
    • +0.36%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42
    • -0.7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0.59%
    • 샌드박스
    • 3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