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ㆍ웅진코웨이, 넷마블에 피인수 ‘급등’

입력 2019-12-30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업체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 본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웅진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웅진 주가는 전일대비 21.62% 오른 1575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씽크빅 역시 16.16%, 웅진코웨이는 1.09% 상승세다.

넷마블은 웅진그룹과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5%를 1조74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9만4000원이다.

인수가는 넷마블의 자기자본 대비 38.23% 수준이다. 넷마블은 오는 30일 전체 인수금액의 10%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주식매매계약 선행조건이 충족되는 내년 2월 이후 잔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본입찰 당시 사실상 단독으로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1월에 SPA를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넷마블이 인수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거래가 지연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83,000
    • -7.98%
    • 이더리움
    • 3,507,000
    • -14.49%
    • 비트코인 캐시
    • 452,900
    • -11.97%
    • 리플
    • 697
    • -11.1%
    • 솔라나
    • 184,300
    • -8.9%
    • 에이다
    • 460
    • -10.16%
    • 이오스
    • 633
    • -9.7%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19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13.26%
    • 체인링크
    • 14,320
    • -12.95%
    • 샌드박스
    • 345
    • -1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