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삼호중공업 4만500원(1.25%↑)ㆍ에이프로젠 1만4600원(0.69%↑) 마감

입력 2019-1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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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하락했다.

내년부터 비상장주식, 장외거래 증권거래세가 증권거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가결로 0.5%에서 0.45%로 인하된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비상장 주식시장은 2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천랩은 삼성서울병원과 질환 중심 환자 유래 마이크로바이옴의 분석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도 보합으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호가 4만500원(1.25%)으로 올라섰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각각 1만4000원(-3.45%), 77만원(-0.32%)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4600원(0.69%)으로 상승했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생산 및 자체 항체신약 개발, IPO추진 기대감에 호가 7850원(1.95%)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5만6500원(3.67%)으로 2일 연속 올랐고,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8200원(1.86%)으로 3일 연속 상승했다. 반면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제조업체 덴티스가 1만1500원(-0.86%)으로 3거래일째 하락하며 52주 최저가였다.

그 밖에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750원(2.38%)으로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7500원(1.35%)으로 반등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450원(-0.69%)으로 내렸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올해 예정된 대규모 계약들이 지연됨에 따라 기업가치가 저평가 될 것을 우려하여 상장 시점을 늦추기로 결정하고,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함에 따라 호가 1만7500원(-0.85%)으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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