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ㆍ전북 장수 등 10개 시군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105가구 공급

입력 2019-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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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 지역.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 지역.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3일 울산 울주군과 강원 인제ㆍ정선군, 충남 청양ㆍ예산군, 전북 남원시ㆍ장수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영천시, 경남 남해군 등 10개 시ㆍ군을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그간 임대주택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 시군 지역에 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시군엔 총 1105가구가 공급된다. 국토부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원 조성과 골목길 개선, 터미널ㆍ유휴시설 리모델링 등 지역 정비ㆍ재생도 함께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사업 협약을 거쳐,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 수요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이를 통해 지역의 복지 허브로서 자리매김하여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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