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간암 투병 후 건강한 모습…아들 야꿍이와 행복한 일상 “세상이 달라보인다”

입력 2019-12-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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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출처=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배우 김정태의 건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태가 ‘야꿍이’로 대중에게 알려진 아들 김지후 군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김정태는 한층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해 간암 판정을 받고 출연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약 1년간 투병했다.

김정태는 간암 판정을 받을 당시 정상인보다 간 수치가 30배가 높았다. 촬영 중 예고 없이 간암 선고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거쳐야 했다.

김정태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성격으로 변했다. 건강이 회복된 후 세상이 달라 보인다”라며 “투병 기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정태는 항암치료를 마치고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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