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22대 1

입력 2019-1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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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공급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1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308가구 모집에 6779명(해당지역 기준)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1순위 기타지역에서는 2722명이 신청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주택형 전용 59㎡B타입이 기록한 30.33대 1이다. 9가구 모집에 273명이 청약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을 보면 △49㎡ 4.04대 1 △59㎡A타입 21.07대 1 △74㎡ 24.53대 1 △84㎡ 26.23대 1로 각각 나타났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철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 여건도 이점으로 작용했다. 인근에 마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와 산곡북초등학교가 있고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세일고·명신여고·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서울 옆 동네나 다름없는 인천 부평구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지하철7호선 연장선 호재와 부동산 규제가 덜한 비조정대상지역이란 점도 분양 흥행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4일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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