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19-12-1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잉마스터 전시회 포스터 (서울시)
▲소잉마스터 전시회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봉제산업을 기반으로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사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의류ㆍ봉제산업을 이끌었던 창신ㆍ숭인 지역의 봉제장인과 패션 메이커를 꿈꾸는 청년들을 연계한 ‘도시재생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봉제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을 지향하면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사업 모델로 마련한 것으로, 창신숭인지역의 소잉마스터(봉제장인)와 함께 청년 패션메이커들에 재단부터 봉제까지 산업현장의 기술을 전수해왔다.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교육은 4월 열정 있는 청년메이커 16명을 선발해 11월까지 28주 동안 데님특화와 데님창업마케팅 과정으로 운영됐다. 봉제산업의 특성, 동대문상가와의 관계 등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원단을 고르고 재단하고 봉제까지 사업현장의 실무교육 위주의 도제식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아카데미 수료생이 선보이는 작품은 총 85벌로, 특히 2018년도 교육 참여 후 데님 브랜드 ‘구미호’를 창업한 교육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의류ㆍ봉제산업을 이끌었던 창신ㆍ숭인 지역의 봉제장인과 청년메이커들을 연계한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속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43,000
    • -1.47%
    • 이더리움
    • 4,113,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514,000
    • -5.95%
    • 리플
    • 783
    • -0.89%
    • 솔라나
    • 201,800
    • -6.27%
    • 에이다
    • 510
    • -0.39%
    • 이오스
    • 703
    • -2.77%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33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2.27%
    • 체인링크
    • 16,530
    • -1.31%
    • 샌드박스
    • 385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