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서울 자치구 행정ㆍ공공기관 주차장 424개 폐쇄

입력 2019-12-10 10:04 수정 2019-1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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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세먼지 비상저검조치로 서울시청 주차장이 폐쇄됐다. 한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려다 멈춰서 있다.  (설경진 기자 skj78@)
▲10일 미세먼지 비상저검조치로 서울시청 주차장이 폐쇄됐다. 한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려다 멈춰서 있다. (설경진 기자 skj78@)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서울 행정ㆍ공공기관 주차장 대부분이 폐쇄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과 구청, 산하기관 등 주차장 578개소 중 424개소가 폐쇄됐으며, 154개소는 2부제 준수 차량만 입차가 가능하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 이날은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전기차나 수소전기차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박원순 시장은 “올겨울 들어 비상저감조치가 처음 발령된다”며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이자 가장 절박한 민생 현안인 만큼 시 역량을 최대한 모아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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