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ㆍ피에스케이홀딩스 배당 결정…“주주환원 노력”

입력 2019-12-10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에스케이와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피에스케이홀딩스가 이사회를 열고 주당 300원과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배당률은 전일 종가기준 각각 1.7%, 2.0%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4월 인적분할 상장한 두 회사는 분할 이전인 2014년부터 꾸준한 배당정책을 운영했다“며 “반도체 장비업의 침체 속에서도 주주 환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배당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배당 결의에서 피에스케이홀딩스의 대주주인 PSKH-PT에게는 2020년 2월 1일자로 진행하는 합병 등을 감안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주주환원을 위한 노력을 더 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 합병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 경쟁력 강화 및 지배구조 정비를 통한 회사 경쟁력을 제고해 시장에서의 신뢰와 주주의 이익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배당은 12월 31일 주주명부를 폐쇄하고 정기주주총회 결의후 1개월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23,000
    • +3.42%
    • 이더리움
    • 3,172,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4.82%
    • 리플
    • 726
    • +1.4%
    • 솔라나
    • 181,600
    • +4.31%
    • 에이다
    • 460
    • -0.22%
    • 이오스
    • 666
    • +1.5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42%
    • 체인링크
    • 14,130
    • +0.78%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