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시주거복지센터, 2년간 주거취약계층 8.5억 지원”

입력 2019-12-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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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26개 주거복지센터가 지난 2년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SH공사 전경. (사진 = SH공사)
▲SH공사 전경. (사진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중앙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26개 서울시주거복지센터가 6일 ‘주거복지365’라는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년간 8만1548건의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2036가구에 주택임대 소액보증금, 임차료, 연료비 등 주거비 8억5900만 원을 주거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밖에 891개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주거문제와 심리·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고 있다.

▲성과보고회.  (출처=SH공사)
▲성과보고회. (출처=SH공사)

이번 발표회에서는 ‘주거복지 상담을 통한 주거위기 극복(양천주거복지센터 김정순 실장)’, ‘장기미임대 활용을 통한 주거상실 위기가구 긴급주거지원(동작주거복지센터 성동훈 간사) ’,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활성화를 위한 주거복지사업(중구주거복지센터 하경숙 실장)’, ‘주거복지센터와 지역네트워크(은평주거복지센터 정상길 센터장)’라는 주제의 성과공유가 이뤄졌다.

2부 행사로는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의 발전방향(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아영 교수), 서울시주거복지센터의 역할 확대 방안(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상임이사)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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