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전국 학교·유치원에 차세대 회계관리시스템 지원

입력 2019-12-03 16:04 수정 2019-12-09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김세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재정정보본부장,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C카드)
▲(왼쪽부터) 김세훈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교육재정정보본부장,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교육부와 차세대 학교회계 관리시스템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산하 학교 기관, 국공립·사립 유치원에서 사용 예정인 차세대 학교회계 관리시스템으로 내년 1월 전면 개통 예정이다. 기존 시스템(에듀파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국 초중고, 국공립 유치원 외 사립유치원까지 사용기관이 확대된다.

이날 오후 교육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이강복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 남영수 NH농협은행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C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 등이 사용하는 ‘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역을 에듀파인 시스템으로 연계 전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K-에듀파인 구축에도 교육부와 협업해 시스템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카드 사용 내역만 전송하는 역할을 넘어 온라인 비대면 카드발급, 실시간 한도 및 포인트 조회 등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온라인 카드발급 및 전자증빙 확대로 전국 시·도 교육청과 교육기관의 회계처리 편의성이 크게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상무)은 “교육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이번 K-에듀파인 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BC카드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성공적 오픈과 초기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15년 아이행복카드(어린이집 보육료 결제), 2018년 평생교육 바우처(정부제공 평생교육이용권), 2019년 초중고 교육비 신용카드 납부 등 정부추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95,000
    • +1.06%
    • 이더리움
    • 4,432,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519,500
    • +4.74%
    • 리플
    • 753
    • +15.85%
    • 솔라나
    • 196,800
    • +0.87%
    • 에이다
    • 604
    • +5.04%
    • 이오스
    • 762
    • +3.67%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5
    • +1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1.64%
    • 체인링크
    • 18,280
    • +2.24%
    • 샌드박스
    • 444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