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제낙스, 대표이사 구속 소식에 46.73%↓

입력 2019-12-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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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 주(11월 25~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0.93포인트 떨어진 632.99로 마감했다. 개인 홀로 2211억 원 사들인 가운데 기관, 외인이 각각 920억 원, 862억 원 팔아치웠다.

◇아이티센,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 협력 ‘급등’ = 아이티센은 지난 2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4.77% 폭등했다. 같은 날 아이티센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한국맥널티는 같은 기간 34.47% 올랐다. 지난 28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28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KPX생명과학은 매각설에 32.44% 상승했다. 지난 28일 KPX생명과학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에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루트로닉(35.58%), 케이엠제약(31.63%) 등도 급등했다.

◇제낙스, 신이현 대표이사 구속 ‘급락’ = 제낙스는 신이현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46.73% 급락했다. 회사 측은 신 대표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화산업 역시 22.19% 급락했다. 이낙연 총리의 교체 소식에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화산업은 이 총리의 지역구인 전남 무안에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엮였다.

한 주간 빗썸홀딩스 인수를 결정한 비덴트(-28.88%), 하동 화공화학 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힌 GV(-24.90%) 등은 호재 발표에도 낙폭을 키웠다. 디케이디앤아이(-22.08%)도 하락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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