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웨이 최대주주, 임시주총서 정관변경 실패… 신규 이사진 선임 ‘무산’

입력 2019-11-27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웨이는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수 제한 폐지 관련 정관변경 안이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부결됐다.

이 회사는 “이사의 수 변경의 건이 부결됨에 따라 회사정관에 이사의 수가 3인이상 12명 이내로 정하고 있어 주주 간에 합의에 따라 한 명만 선임하기로 했다”며 “사내이사 후보자 이인범, 송선용, 정성훈, 김성은이 사내이사후보자에서 임시주주총회 전에 사퇴함에 따라 의안 순서에 따라 선임의안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임된 이사 한 명은 김직 전 엠텍반도체 대표로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김병건 씨가 추천한 인사다.

앞서 최대주주 김 씨는 현 경영진에게 회사를 맡길 수 없다며 새로운 이사진을 추천했다. 그러나 이사 수 변경 안건이 부결되면서 신규 이사를 1명만 선임할 수 있게 돼 김 전 엠텍반도체 대표만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69,000
    • +1.63%
    • 이더리움
    • 3,155,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1.95%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800
    • +0.4%
    • 에이다
    • 462
    • +1.09%
    • 이오스
    • 657
    • +2.98%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92%
    • 체인링크
    • 14,610
    • +3.99%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