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사 최초로 군 장병 위한 모바일 서비스 구축

입력 2019-1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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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가는 장병들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국군수송사령부와 함께 민간항공 후급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시행 중인 민간항공 후급 모바일 예약 서비스는 다른 지역에서 복무 중인 제주도민 혹은 제주도에서 복무 중인 다른 지역 출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거주 혹은 근무하는 장병이 출장, 휴가 등으로 오갈 때 항공편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약센터에 전화를 걸어 좌석을 예약하고 후급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지참해야 했지만, 모바일 예약 서비스로는 장병들이 소지한 휴대전화로 바로 예약하고 탑승할 수 있다.

또한 공항에서 후급증 교환 과정도 생략돼 후급증의 분실, 미소지, 훼손 등으로 인해 항공기 탑승을 못 하게 되는 불편함도 줄어든다.

예약은 군 전용 모바일 예약 페이지(roktc.twayair.com)에서 가능하며, 후급증 신청 후 원하는 항공편을 예약한 뒤 해당 날짜에 모바일탑승권과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장병들이 항공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복지와 편의 향상에 더욱 보탬이 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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