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의 시민 영웅 23명 선정

입력 2019-11-25 1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패스트푸드 매장서 괴한에 맞선 김영근 씨 등 시민 영웅에 상금 및 상패 전달

에쓰오일(S-OIL)이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칼을 든 범인에 맞선 김영근 씨 등 23명을 올해의 시민 영웅으로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2019 올해의 시민 영웅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23명을 선정, 상패와 상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의 시민 영웅은 △강남구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여성 매니저를 붙잡고 칼로 협박하는 범인에 맞서 상처를 입은 김영근 씨 △편의점 점주를 과도로 위협하는 강도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강도를 제압해 경찰을 도운 성지훈 씨 △조난신고를 받고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선원 7명을 전원 구조한 배기환 씨 등 위기의 상황에서 용기와 기지,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이 뽑혔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숨은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S-OIL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되어 용기 있는 행동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용감한 시민 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격려, 지원하기 위해 시민영웅시상식을 갖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58,000
    • -0.86%
    • 이더리움
    • 3,695,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78,200
    • -3%
    • 리플
    • 801
    • -4.3%
    • 솔라나
    • 209,000
    • -3.11%
    • 에이다
    • 480
    • -1.64%
    • 이오스
    • 675
    • -1.32%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3.76%
    • 체인링크
    • 14,680
    • -1.48%
    • 샌드박스
    • 367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