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약ㆍ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개선 전망”-대신증권

입력 2019-11-25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내년 국산 의약품의 신약 허가 활성화에 힘입어 제약ㆍ바이오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다.

25일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신약 2종,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종, 톡신 1종이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이 가운데 최근 품목 허가를 받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은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대표 의약품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오락솔 등의 FDA 의약품 허가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관련 기업공개(IPO) 시장 역시 활성화할 전망”이라며 “올해 업종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연됐던 다수 기업의 IPO가 내년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짚었다.

또 “대형 신약 개발 기업인 SK바이오팜 및 마이크로바이옴, 인공지능(AI) 등 신규 기술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상장으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6,000
    • -6.59%
    • 이더리움
    • 4,091,000
    • -9.67%
    • 비트코인 캐시
    • 420,800
    • -17.41%
    • 리플
    • 576
    • -10.7%
    • 솔라나
    • 179,500
    • -5.72%
    • 에이다
    • 472
    • -14.65%
    • 이오스
    • 648
    • -15.95%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430
    • -17.01%
    • 체인링크
    • 16,410
    • -12.53%
    • 샌드박스
    • 364
    • -1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