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김치 건더기 곁들인 '김치뚝배기 우동' 출시

입력 2019-11-19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이 생김치를 넣은 김치우동으로 겨울철 칼칼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수타식 숙성 면에 잘 익은 냉장 김치 건더기를 사골, 해물 육수와 끓여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김치뚝배기 우동(2인분/526.6g/6300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뚝배기 우동’은 냉장 김치 건더기를 넣어 보다 신선하며, 깊고 풍부한 맛을 낸 정통 김치우동이다.

건조 김치 후레이크 대신 국산 배추로 담근 냉장 김치 원물을 그대로 담아내 신선한 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김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레토르트 방식을 활용해 전문점에서 맛보는 것과 같은 정통 우동의 맛을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풀무원 우동 전 제품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수타식 숙성면’의 쫄깃한 식감도 일품이다. 풀무원은 6단 압연롤러로 수차례 치대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탱글탱글한 식감을 최대화했고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면발의 두께와 형태를 구현했다.

국물은 사골 육수와 해물 육수 베이스로 만들어 깊고 개운한 맛을 낸다. 사골 육수는 냉장 김치 원물의 국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배합해 우동에 좀 더 깊은 맛을 더한다.

멸치, 다시마, 가쓰오부시 등을 우려낸 해물 육수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으로 김치우동 본연의 칼칼하고 얼큰한 풍미를 높인다.

더불어 콩나물 추출 엑기스로 보다 깔끔한 국물 맛을 강조했다. 시원 칼칼한 우동 국물에 밥을 말아 또 다른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정재형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얼큰한 국물의 우동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잘 익은 진짜 김치 건더기로 차별화한 칼칼한 맛의 우동을 출시하게 됐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얼큰한 김치뚝배기 우동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95,000
    • +1.4%
    • 이더리움
    • 3,156,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22,100
    • +1.86%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76,200
    • -0.06%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7
    • +2.98%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590
    • +3.84%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