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눈앞에서 일라이 소개팅 주선"…비밀결혼 당시 겪었던 설움

입력 2019-11-16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연수, 일라이 결혼 얽힌 상처 토로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와의 비공개 결혼의 상처를 털어놨다.

16일 재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가수 일라이와 방송인 지연수 부부가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결혼 후 6개월 쯤 후 신랑의 친척 어른, 그리고 지인 분과 함께 만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연수는 "일라이와의 결혼 사실을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친척 친구 분이 내가 누군지 묻더라"라면서 "친척 분은 '일라이가 데리고 다니는 애'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분이 일라이에게 딸을 소개시켜주겠다고까지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연수에게 당시의 일은 큰 상처로 남았다. 그는 "남들 앞에서 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어린 남편의 모습이 화가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저와 아이에 대해 당당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2,000
    • -1.96%
    • 이더리움
    • 3,889,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3.07%
    • 리플
    • 756
    • -1.95%
    • 솔라나
    • 200,400
    • +0.6%
    • 에이다
    • 495
    • -0.6%
    • 이오스
    • 681
    • -1.0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2.62%
    • 체인링크
    • 15,680
    • -2.97%
    • 샌드박스
    • 373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