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한국전력(015760)

입력 2008-09-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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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함께 붉어진 9월 위기설은 시장에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따른 채권과 외환시장의 불안감은 우리 지수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지난 외환위기 때와 지금은 그 상황이 다르다. 지난 외환위기는 경상수지적자와 함께 일어난 급속한 단기외채 급증으로 인한 문제였지만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이러한 위기를 충분히 견딜 만큼의 채권국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지금의 시장은 이제 어디서 저점을 확인할 것인가에 대한 점검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앞으로의 기대감까지 있는 종목이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금의 하락은 충분히 매수하여 보유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하겠다.

한국전력은 유류, LNG, 석탄 등 발전연료 가격이 상승해 2007년 4분기는 사상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아직은 인상되지 않은 전기요금 발전연료비가 상승하고 있어 올해 에도 실적악화 우려로 28,000원대까지 하락했던 종목이다.

하지만, 하반기에 필수불가결하게 전기인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외인의 매도세속에서도 경기방어주로 전기/가스 관련주에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다시 3만 원대를 깨고 내려 이수 꾸준히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현재 구간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한국전력에 관심을 갖는다면 앞으로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 그리고 경영진의 적극적인 혁신과 쇄신의 의지를 볼 때 충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구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자료제공 :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 김태희(太熙)]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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