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이어 '정진운♥경리' 커플도 열애 인정…소속사 "2년째 교제 중"

입력 2019-11-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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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왼쪽)와 정진운. (이투데이DB)
▲경리(왼쪽)와 정진운. (이투데이DB)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로 뜨거운 연예계에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정진운(28)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29)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정진운과 경리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하면서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 funE는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후 소속사가 해당 보도에 대해 곧바로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정진운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AM 싱글 앨범 '이 노래'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미스틱으로 소속사를 옮겨 개별 활동에 나선 정진운은 올 3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합류한 경리는 활발히 활동했지만, 나인뮤지스가 올 2월 굿바이 싱글을 끝으로 해체했고 올 7월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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