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매축지 마을서 사랑의 연탄 기부

입력 2019-11-13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올해로 9년째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12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12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2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 매축지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은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건설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 연탄을 기부해 왔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벌인 부산 매축지 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거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 약 58만 평 규모에 2400여 가구가 거주 중이며, 이 중 230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김정민 롯데건설 상무를 비롯한 3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총 3만장의 연탄(가구당 15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의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제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1,000
    • -0.03%
    • 이더리움
    • 4,42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3.15%
    • 리플
    • 756
    • +14.37%
    • 솔라나
    • 195,600
    • -0.96%
    • 에이다
    • 616
    • +4.94%
    • 이오스
    • 759
    • +2.99%
    • 트론
    • 199
    • +3.65%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0.64%
    • 체인링크
    • 18,170
    • +0.78%
    • 샌드박스
    • 442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