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개점 26주년 행사 3탄 “제주은갈치 1마리 1980원”

입력 2019-11-13 06:00 수정 2019-1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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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날씨에 구스다운, 전기요 등 방한 생활ㆍ가전용품 최대 50% 할인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한우, 삼겹살에 이어 이번엔 제주 은갈치를 싸게 내놨다.

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갈치ㆍ자숙 랍스터ㆍ깐마늘 등 총 170여 개 상품을 14일부터 2주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싼’ 상품 17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는 ‘제주은갈치(중/마리/해동)’를 10년 전 가격(2280원)보다 13% 저렴하면서 기존 판매가 대비 20%가량 저렴한 1980원(마리 당)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자숙 랍스터(325g, 캐나다산)를 10년 전 가격(1만4500원)의 절반 가격, 직전 판매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6980원(325g 내외)에 판매한다. 올해 개점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계약을 맺고 자숙랍스터 14만 마리(14억 원) 물량을 3월부터 직소싱해 비축했다.

깐마늘(1㎏/국내산/대)도 사전에 5만 봉(50톤)을 농가와 사전 계약해 4380원에 준비했다. 제철이 막 시작된 조생햇귤을 가득 담은 ‘당도선별 감귤(3㎏, 국내산)’은 행사카드로 2박스 구매 시 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트렌드 상품을 비롯해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베트남산 ‘코끼리망고(830g 내외)/아기코끼리망고(620~710g 내외)’를 5500박스 한정으로 최대 22% 저렴한 6980원/5980원에 판매한다. 코끼리망고는 일반 망고의 3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며, 일반적으로 먹는 필리핀이나 태국 망고에 비해 씨가 얇아 먹을 수 있는 과육의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산지 어황이 좋아 살이 통통하게 차오른 ‘영광 참굴비(특/10미)’는 기존 대비 30%가량 할인한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올가을 영광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햇조기를 국내산 천일염으로 염지했다.

영하권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방한용 생활ㆍ가전용품 할인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헝가리 구스다운 이불(S/Q)’을 각각 5만 원 할인한 12만9000원/18만9000원에 판매한다. 계절 가전 상품으로는 ‘신일 전기요(더블)’를 8만9800원에 판매하며 전기요 싱글 사이즈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열효율을 높인 ‘신일 에코히터’는 행사카드 구매 시 2만 원 할인한 11만9000원에, ‘B&D 마이카 전기스토브’는 행사카드 구매 시 1만 원 할인한 11만9000원/13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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